1년 차 회고: 고객의 요청과 요구사항
현재 회사에 입사해 1년 동안 기획과 디자인, 풀스택 개발을 했다. 역할을 넓게 가져가다 보니 고객과 직접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한 회고를 남긴다.1. 고객 요청을 거절할 용기가 필요하다고객의 요청을 전부 들어주면서 제품을 수정해나가면 결국 프랑켄슈타인이 된다.서비스를 막 런칭한 시점에서는 모든 고객사의 요청을 들어주며 개발을 했다. 그러다보니 결국 상반된 요청이 들어왔고, 모두 맞춰주려 하다보니 설계가 복잡해지고 버그가 자주 발생했다. 더 허무한 건 그렇게 만든 기능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렵게 구현해서 제공해도 이후에 거의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사용자는 코어 기능을 보고 들어온다. 개별 고객을 위한 커스텀 기능이 비즈니스적으로 큰 가치를..
format_list_bulleted
내 생각/회고 · 2026. 8. 31.